2012년 2월17일



구미 카톨릭문화회관에 

아침일찍 도착.. 

눈발이 슬~슬`` 날리고 바람이 엄청부는 아주 추운 날씨였다 

구미 여성인력센타에 다문화 IT 방문 지도자 교육이 있었다 

모두가 중국인 주부들이었다. 

젊은 다문화 주부들이 일주일 동안 IT교육을 받는 시간이었다 

가정을 뒤로한채 먼곳에서 모두들 이곳에 모였다 

한국말을 정말로 다 잘하였다 

중국인 인지 우리나라 사람 인지도 모를 정도로 한국말은 수준급이었다 

그리고 젊어서 인지 하루종일 교육하는데도  참 열심히 배우고 익히는 모습이 정말로 이뻤다 

늘 어르신들과 함께 하다가 젊은이들과 함께 하니 또다른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너무 이쁘고 사랑스런 느낌이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이런 젊은 다문화인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기회가 주어지길 바래본다

 

먼 타국에 와서 뿌리를 내리고 사는 모든이들에게 파이팅의 박수를 보낸다 

하루종일 강의하신 교수님 

"한사람" "한사람"에게 열심히 가르쳐주시는 모습속에서 

정말 진실한 학자의 모습을 발견하고.....감동을 받았습니다. "멋집니다" !짱! 



종일 수고하신  교수님께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